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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한남금북정맥 9구간 진행을 계속한다 >

 

 

저티고개에서 당목리고개를 향해서

 

 

우측으로 철사줄이 처져 있는 오르막을 급하게 오르자

 

 

356봉. 삼박골산 정상이라는 안내판이 걸려 있으나, 지도상에는 정맥길에서 조금 떨어진 봉우리가 삼박골산이다. 

 

 

당목리고개를 향해서 내리막.

 

 

벌목지가 나타나고, 당목리고개까지 벌목지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벌목지 끝에 도착하면 철문이 나오고

 

 

당목리고개에 도착

 

 

잠시 완만하게 야산을 넘어 가면

 

절개지가 나타나며, 17번 도로가 앞을 가로 막는다. 고속으로 오가는 차량때문에 무단횡단을 포기하고 좌측으로 이동하여

 

▲ 17번도로 지하통로를 이용하여 도로를 건넌다.

 

 

 

절개지 계단을 오르고

 

 

완만하게 도솔산으로

 

 

도솔산 비로봉

 

 

무명고개를 거쳐

 

 

도솔산 보현봉이다. 보현봉은 평평한 능선상에 안내판만 있는 듯한 

 

 

완만한 능선을 진행하다, 바가프미산 갈림길인 280봉에서 좌틀. 지도상 "바가프미산"은 이름이 특이하여 그 유래를 찾아 보았으나, 유래는 알수 없고 마을주민들에 의해 구전으로 내려오는 명칭이라 한다. 

 

 

걸미고개를 향해서 내리막.

 

 

절개지가 나타나며 공장에서 엄청나게 요란한 소리가

 

 

철망을 붙잡고 급하게 절개지를 내려 서면 걸미고개이다

 

 

걸미고개에서 건너편 안성골프장으로 

 

 

골프장 진입로를 따라 올라가면

 

 

좌측으로 주차장과 기사대기실이 있고, 기사대기실 식당에서 물을 보충한다. 예상외로 무더운 초여름 날씨라 물 2ℓ로 부족하다. 

 

 

기사대기실 옆으로 정맥길 리본이 붙어 있고,

 

 

무명고개를 두어개 넘어 가자

 

 

한쪽은 골프장 잔디밭이 있는 좌벼울고개이다.

 

 

좌벼울고개에서 급하게 치고 오르면, 녹슬은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376봉이다.

 

 

잠시 완만하게 무명봉을 오르내리고

 

 

무명고개, 쉼터, 노란표식소나무 등을 지나면

 

 

바사리열두고개이다. 예전엔 이 곳을 통해 칠장사를 왕래했지만, 지금은 갈지자 고개길이 골프장으로 변해 버렸다.

 

 

칠장산 오름길이 온통 재선충때문에 난리다.

 

 

드디어 3정맥 분기점이다. 한남정맥과 한남금북정맥으로 2번을 왔으니, 이젠 금북정맥으로 1번만 더 오면 된다. 

  

 

3정맥분기점에서 200여미터 떨어진 정상석이 있는 헬기장에 오른다.

 

 

조망은 별로 이고

 

 

칠현산 갈림길

 

 

칠장사로 내려와

 

 

▲ 칠장사 이곳저곳 기웃기웃

 

 

칠장사 경내 모습

 

 

칠장사 경내 모습

 

 

어사 박문수길 안내도.

 

어사 박문수 장원급제와 관련된 나한전에는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로 항상 붐빈다고 한다. 이외에도 혜소국사와 칠현인, 궁예, 임꺽정 등 많은 전설을 간직한 칠장사라 한다. 이렇게 한남금북정맥 마지막 구간을 마무리한다. 이젠 정맥길 종주도 종반을 향해 가고 있다. 나머지, 땜빵구간 보충산행도 서둘러 마무리하고, 빠른 시일내에 칠장사에 다시 오려 한다. 이유는 단 한가지 마지막 남은 금북정맥을 종주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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