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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한남금북정맥 8구간 진행을 계속한다 >

 

 

팔각정에서 나무계단으로 내려오면 금왕휴게소

 

 

휴게소 한편을 예쁘게 잘 꾸며 놓았다.

 

 

휴게소 공원 왼편으로 진행하면 출입이 가능한 쪽문이 나오고

 

 

고속도 지하차도를 통과하여

 

 

우측 도로로 오르면 바리가든이 있는 바리고개이다. 건너편에 이정표가 있고

 

 

야트막한 구릉지를 지나면

 

 

콘크리크 농로를 건너 월드사우나까지 잡목이 어우러진 숲길로 이어지고, 이런 콘크리트 도로를 4번 만난다.

 

 

오래된 철조망 능선을 따르다 보면

 

 

공장옆 콘크리트 도로.

 

 

다시 철망 능선이 나타나고

 

 

또 콘크리트 농로.

 

 

절개지에서 금왕읍 전경. 낮은 구릉지에 과수원과 밭, 주택과 공장, 도로 등이 혼재되어 있다.

 

 

또 콘크리트 도로

 

 

통신탑을 지나고

 

 

월드사우나로 내려서는 길이 잠시 헷갈린다. 월드사우나 건물뒤, 진행방향 좌측으로 내려서면 되는데, 건물뒤로 내려서는 길을 잃어버려 잠시 잡목숲을 헤매다 적당히 건물 뒷편으로 내려서고

 

 

월드사우나 전면 도로변으로 나오자 이정표를 만나고, 월드사우나 한편으로 리본이 붙어 있는 정맥길 진입로가 보인다.

 

 

한화규셀, 농협목우촌을 지나고 월드사우나까지는 그런대로 마루금을 지나 왔지만, 지금부터 내송교차로까지는 공장지대 도로변, 농로, 수레길 등을 걷게 된다.

 

 

일양약품 사거리에서 우틀.

 

 

GS주유소 삼거리에서 좌틀.

 

 

금왕농공단지 입구를 지나고

 

 

한솔신약 앞 골목길을 지나

 

 

농로를 따르다 보면

 

 

삼포 공장

 

 

비포장 농로, 수레길.

 

 

계속 비포장 수레길을 따르다

 

 

공장 마당을 거쳐

 

 

내송교차로에 도착한다.

 

 

교차로를 건너, 도로변 철망을 따라 굴암산으로

 

 

아카시아 나무가 많은 길을 따라

 

 

가시나무들을 피해서 조심스럽게 굴암산 정상을 확인하고  

 

 

항공부대 철조망을 향해서, 산행지도상 정맥길은 저 부대를 관통하는데, 들어 갈 수 없으니 우측으로 우회를 한다. 좌측으로 우회하는 종주자들도 많다고 하는데,

 

 

이 곳부터 쌍봉초교까지 구간에서 정맥길을 고수할 것인지 우회를 할 것인지, 길 선택하기가 혼란스럽기만 하다.  선답자 산행경로와 나의 산행경로를 구글지도로 비교하여 보았다. 금왕휴게소 - 굴암산 - 쌍봉초교 - 사창리 : 야트막한 구릉지가 이어지는 구간으로 밭과 과수원, 공장, 군부대, 도로 등으로 마루금이 훼손되어 정맥길을 고수하기가 쉽지 않다. 선답자 산행기와 GPS 트랙을 참고하여 정맥길과 우회길을 적절히 선택, 진행함이 나을듯 하다.

 

 

잡목이 적은 철조망에 바짝 붙어 우회.

 

 

군부대 후문에서 좌틀, 잠시 농로를 만나고

 

 

철조망 옆 논둑길로

 

 

정맥길과 합류하여 능선상에 있는 개간지와 인삼밭도 통과. 인삼밭 주인에게 크게 혼날 것 같은 사유지 무단 침입.  

 

 

인삼밭옆 능선상에 리본 하나를 발견하고

 

 

철강자재가 쌓여 있는 야적장 절개지 둔덕을 넘어가자

 

 

(주)호성산업, (주)센코어테크 공장이 나타난다.  산행지도상 정맥길은 이 곳에서 좌틀 쌍봉초교로 향한다.

 

 

절개지를 내려서서 쌍봉초교 방향으로, 정맥 능선길은 공장지대 우측 구릉지대이나, 지금부터 쌍봉초교까지는 정맥길을 고수하지 않고 우회도로를 따르기로 한다. 

 

 

(주)그린도장도 지나고,

 

 

쌍봉리 마을에서는 모내기 준비가 한창이고

 

 

이정표와 쌍봉2리 마을 표지석, 쌍봉1리 버스정류장이 있는 583번 도로를 건너고,

 

 

쌍봉1리 마을 진입로

 

 

마을회관을 지나자마자 바로 우틀, 쌍봉초교로 향했어야 하나,

 

 

두골목 지나쳐서 오르자, 정맥길 능선상에 있는 쌍봉초교가 우측에서 나타난다. 학교뒤 삼거리에서 다시 정맥길과 합류할 수 있으므로 쌍봉초교를 들르지 않고 계속 진행하기로 한다.

 

 

학교뒤 삼거리에서 정맥길과 합류하고

 

 

소로길을 따르다 583번 도로와 합류하고

 

 

사창리 기술교육원 입구에 도착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이젠 한남금북정맥도 마지막 한구간을 남겨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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