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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금북정맥 3구간

 

 

산행일시  :  2018. 4. 16 (월)

구간별 총거리(GPS거리)  :  16.9㎞

  ▷ 구간거리  :  구티재 -0.9- 탁주봉 -1.8- 작은구티재 -3.3- 봉계터널위 임도 -1.9- 중티재 -1.5- 시루산 -0.8- 구봉산 -2.2- 벼제고개 -0.9- 대안리고개 -3.6- 쌍암재

  ▷ 접속구간  :  없음

산행날씨  :  맑음. 옅은 운무

 산행시간  :  9시간 20분 (휴식시간 포함)

산행회차  :  6회차

 산행(주의) 구간

  ▷ 지난 2구간과 마찬가지로 고도차가 크지는 않으나, 급경사 오르막과 내리막이 되풀이 되는 힘든 구간이다. 충분한 산행시간과 물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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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를 날머리 쌍암재가 있는 법주리 버스정류장 옆에 주차하고, 07:10 버스 승차, 봉계리교차로에서 환승, 08:40 구티재에 하차. 간단히 산행준비후 탁주봉을 향해서 3구간 산행을 시작한다.

 

 

급경사로 오르다 보면 경사로 측면에 탁주봉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묘지를 지나

 

 

무명봉 두어개를 넘으면

 

 

산불감시탑이 있는 탁주봉 정상이다. 정상은 사방으로 조망이 트인다.

 

 

정상석은 없지만, 여러 시설물이 있고, 나무마루에 자리펴고 앉아 잠시 휴식

 

 

속리산 방면 전경. 옅은 안개가 끼어 있다.

 

 

오늘 넘어야 할 올록볼록 정맥길 능선. 부드러운 능선길로 보이지만 실제는 힘든 급경사가 계속해서 나타나는 구간이다.

 

 

탁주봉에서 내려와 묘지 갈림길에서 직진

 

 

456.7봉 구티봉을 넘고,

 

 

435봉을 지나,

 

 

급경사로 하산하면

 

 

작은구티재이다

 

 

다시 급경사로 465봉을 오르고,

 

 

492봉도 오르고

 

 

475봉을 지나

 

 

445봉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급하게 내려오면,

 

 

안부 좌측으로 임도가 나타난다. 

 

 

자작나무 390봉을 급경사로 넘어 가면,

 

 

다시 임도를 만난다.  힘들게 급경사 봉우리를 넘지말고 임도를 따라올걸

 

 

임도를 가로질러 둔덕을 넘어가자, 또 다시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건너 급경사로 내리막을 탄다.

 

 

잠시 자작나무 봉우리를 넘으며 다시 고도를 높히고,

 

 

우측으로 봉계터널과 연결된 도로와 산외면 중티리가 내려다 보이고,

 

 

414봉을 우회해서

 

 

벌목지가 나타나며 조망이 트인다. 중티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올라야 할 시루산 능선이 가까와져 있다.

 

 

385봉을 어깨에서 우회하여 내려오면

 

 

중티재이다.

 

 

시루산을 향해서 오르다 보면 기도터가 나타나고

 

 

급경사 무명봉을 또 어깨로 우회하고

 

 

잠시 평탄한 주능선. 오늘 산행거리의 절반 정도 온 것 같은데, 급경사 봉우리들을 넘느라 기진맥진. 재충전을 위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시루산 정상.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시루산에서 잠시 내려오면 채석장 낭떠러지. 안전 밧줄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위험하기만

 

 

구봉산을 향해서 480봉을 넘고,

 

 

무명봉을 하나 더 넘으면,

 

 

구봉산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능선상에 조망이 탁 트이는 산불감시탑이 나타난다.

 

 

지나 온 길을 되돌아 보고

 

 

줌으로 당겨 본 구병산쪽 전경

 

 

줌으로 당겨 본 구룡산쪽 전경.

 

 

구봉산 갈림길. 구봉산 정상을 갔다가 이 곳으로 되돌아 와야 하는데,

 

 

 정맥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구봉산 정상. 조망은 없다.

 

 

구봉산 갈림길로 되돌아 나와서 내리막을 타아 하는데, 정상에서 막바로 하산하는 길이 있는 것 같아, 따라 내려 오다 보니 길이 없어지며 알바. 위험한 급경사 구간을 되돌아 오를 수도 없고, 어렵게 계곡을 우회해서 정맥길과 합류. 

 

 

도랑이재로 급하게 내려 섰다가

 

 

다시 오르자 벌목지가 나타나고

 

 

벌목지가 있는 435봉 어깨로 우회하면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고,

 

 

뒤돌아 구봉산을 줌으로 당겨 보고

 

 

384봉을 넘자

 

 

 널다란 공장터가 나타 나고,

 

 

공장터를 내려서자 벼제고개이다

 

 

잠시 한숨을 돌리고, 424봉을 향해서 다시 급경사 오르막.

 

 

힘들게 424봉 어깨를 넘고

 

 

다시 급경사로 하산하면 대안리 고개이다. 높지 않은 424봉이 무척이나 힘들기만 하다.

 

 

이번엔 완만하게 370봉을 향해서 오르다,

 

 

방향을 우측으로 틀면서, 490봉을 향해 낭떠러지 수준의 암봉을 오르고

 

 

주능선으로 올라서서 완만하게 무명봉 넘으며,

 

 

무명고개도 지나고

 

 

계속 고도를 높히다 보면 금적지맥 분기점에 도착한다. 이 곳에서 주능선을 버리고 우측으로 하산 시작.

 

 

급경사로 하산

 

농사를 짓지 않는 묵은 밭을 지나

 

산행 종점인 쌍암재에 도착한다. 벚꽃길이 아름다운 쌍암재에서 잠시 벚꽃 구경을 하다가, 법주리 마을로 향한다. 오늘 산행은 지난 구간과 마찬가지로 오르막과 내리막이 급하게 되풀이 되는 구간으로 15개 정도 봉우리를 급경사로 올라야 한다.  힘든 구간이니 만큼 물과 간식거리를 충분히 준비하고, 산행시간도 넉넉히 잡는게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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