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남미여행 7일-10일차

(페루 쿠스코-푸노-볼리비아 코파카바나-라파즈)

 

 

 

◯ 여행기간 : 남미여행 7일∼10일차 ( 2018.1.7 ∼ 1.10 )

◯ 여행경로

  ▷ 페루 쿠스코→푸노→티티카카 호수(우로스섬, 따길래섬)→볼리비아 코파카바나→라파즈→우유니

◯ 여행동행 : 부부동반, 여행사 인도로가는길 19명

◯ 세부 일정

 

7일차 : 쿠스코-푸노 (야간버스)

[ 전일자유일정 ] 

잉카제국 시대의 수도답게 오랜역사와 볼거리가 가득한 쿠스코의 시내를 탐방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쿠스코의 상징, 메인 아르마스광장의 탁 트인 전망과 그 사이 숨어있는 12각의 돌, 대성당, 로레토골목, 코리깐차 신전 등 잉카유적의 자취를 찾는 재미가 있다.

잉카박물관, 예술박물관, 민속공예박물관, 산페드로시장, 알파카 판매점인 쿠나, 쿠나바이알파카 등도 방문    

야간버스 푸노(Puno)로 이동. 

숙소 : 야간버스 이동

 

8일차 : 우로스섬 - 타킬레섬 (투어차량/유람선)

뿌노(Puno) 도착.

티티카카(Largo Titicaca) 호수 위에 토토라라는 갈대로 이루어진 떠있는 우로스섬(Islas Los Uros)투어. 섬이 물위에 떠있는 원리와 그들의 생활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인디오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고 진정한 띠띠카카 호수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타킬레섬(Isla Taquile) 방문. 

숙소 : Qelqatani 또는 동급(3성급/조식포함)

 

9일차 : 푸노-코파카바나-라파즈 (버스/도보/택시)

버스로 볼리비아 국경을 넘어 코파카바나 경유, 해발 3,600m 에 위치한 최고 높이의 수도 라파즈(La paz) 도착.(7 - 10시간 소요)

산 프란시스코 성당(Iglecia de San Francisco) - 1549년 지어진 바로크양식의 건축물로 미사 시간때에는 내부도 볼 수 있다. 사가르나가 거리(calle sagarnaga) - 레스토랑, 민예품, 여행사들이 즐비해 여행자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에 대해 만족감을 준다. 

숙소 : Residencial Rosario 또는 동급(3성급/조식포함)

 

10일차 : 라파즈-우유니 (도보/항공편)

대통령궁이 위치한 무릴로 광장(Plaza murillo)

남미에서 물가가 제일 저렴한 볼리비아에서 기념품등 각종 물건을 싸게 구입 할수 있다는 마녀시장(Witch market) 쇼핑. 계곡모양이 달과 흡사해서 이름지어진 달의계곡 투어(valle de la luna) 

19:00 라파즈 공항 출발,  19:50 우유니 공항 도착 

우유니 도착 후 숙소로 이동 및 휴식. 

숙소 : Tonito Hotel 또는 동급(조식포함)

 

 

▲ 페루 쿠스코→푸노→티티카카 호수(우로스섬, 타킬레섬)→볼리비아 코파카바나→라파즈→우유니

 

▲ 페루 쿠스코. 하루종일 쿠스코 관광을 하고 밤에 야간버스로 푸노로 이동할 예정이다

 

대성당 뒷골목에 있는 잉카박물관을 방문하려 했으나 휴일이라 휴관

 

▲ 산 페드로 시장으로 거리는 유럽풍 건물들이 즐비하고

 

시장 입구에 있는 관광 안내도

 

시장과 길거리 여기저기를 들락거리며 구경도 하고 흥정도 하고

 

옛 잉카신전이었던 코리칸차 내부를 구경하기 위해 산토도밍고 교회로

 

▲ 페루 쿠스코 코리칸차. 교회 모퉁이에 옛 잉카신전 흔적이 남아 있다

 

교회 내부를 한바퀴 돌고 정원쪽으로

 

교회쪽에서 옛 정원 흔적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저멀리 산등성이 주택가 까지

 

옛 신전 흔적과 교회를 떠받치고 있는 잉카 석벽. 온종일 쿠스코 시내를 돌아 다니다 배가 고파 한국식당을 찾았지만 휴일이라 휴점. 일식집을 찾았지만 역시나 휴점. 할 수 없이 아르마스 광장 쿠스코식 식당을 들러 주문. 1시간정도 기다려 간신히 밥을 얻어 먹음.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하여 푸노 티티카카 호수까지 야간버스로 이동함.(7시간 정도 소요)

 

다음날 아침 티티카카호수 우로스섬과 딸길래섬을 방문하기 위해 유람선 승선

 

▲ 페루 티티카카호수 우로스섬. 물위에 떠 있는 갈대로 만든 인공섬이라 한다

 

"토토라"라고 하는 갈대로 만든 인공섬 유래는 옛 잉카인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현지인들의 갈대섬 만들기, 유지 및 관리 방법과 민요 시범 등이 간단히 있었고 토산품 판매도

 

마지막으로 갈대로 만든 유람선을 타고 우로스섬을 한바퀴 돈다. 우로스섬에 거주하는 현지인들 전체가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상품화된 점원들 같아 씁쓸함이

  

우로스섬에서 1시간 이상을 달려 타킬레섬 선착장에 도착. 저 언덕을 넘어 1시간 정도를 더 가야 한다는데 고산병 증세로 선착장에 머물러 있기로 하고. 선착장에서 할 일없이 왔다갔다 시간을 때운다

 

타킬레섬 마을 모습 (다른 블러그 사진 펌)

 

▲ 다음날 푸노에서 버스를 타고

 

▲ 볼리비아로 가기 위해 국경을 넘고. 국경 출입국 확인 소요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걸림.  

 

볼리비아 수도 라파즈로 가기 위한 중간 기착지 코파카바나

 

일정상 잠시 해변가쪽으로 한바퀴 돌고 간단히 식사를 하고 버스에 오른다

 

라파즈를 가기 위해 반드시 건너야 하는 수협 티키나. 차량통행용 다리가 없어 버스 따로 사람 따로 배를 타고 건너야 한다

 

수협을 건너와 버스가 건너 오기를 기다리고

 

▲ 볼리비아 티티카카호수. 라파즈로 가는 길이 티티카카 호수를 내려다 보면서 간다. 해발 고도가 3000미터 이상인지라 구름이 낮게 깔리며 수정처럼 맑은 하늘과 호수. 하늘이 맞닿아 있는 듯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볼리비아 라파즈에 오후 늦게 도착하여 호텔에 방을 잡고 시내 구경도 하고 사가르나가 거리를 잠시 걷다 들어 온다

 

다음날 라파즈 전일 관광으로 케이블카도 타고

 

케이블카가 노란색, 녹색 등 색깔별로 노선을 표시한다. 고지대에 산등성이가 많은 라파즈 특성상 케이블카는 시민의 발이라 한다

 

▲ 라파즈 달의계곡 

 

아기자기한 맛으로 30여분 한바퀴 돌고

 

▲ 라파즈 시내로 들어와 한식당 코리아타운을 물어물어 갔더니 자리가 없다 한다. 건너편 호텔 식당을 가르켜줘 뷔페식으로

 

무리요 광장 주변 대통령궁과 국회의사당. 뒷편 높은 빌딩은 아님

 

▲ 라파즈 시내 산프란시스코 교회와 바로옆 박물관

 

박물관을 구경하고 미로같은 터널을 통해서 교회 옥상까지

 

볼리비아 모델과 사진사. 숙소로 돌아 오는 길에 사가르나가 거리 마녀시장 등을 들러 이것저것 물건을 사느라 정신이 없었다. 볼리비아가 물가가 싸다고 해서 알파카를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다. 

19:00 라파즈 공항 출발, 19:50 우유니 공항 도착. 

우유니 도착후 숙소로 이동 및 휴식.

링크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5/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