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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정맥 11구간

 

일시 : 2019. 12. 27 ()

 종주 거리

   종주 구간(GPS거리21.0 : 까치고개 3.6- 홍동산 2.5- 수덕고개 1.7- 덕숭산 1.8- 나본들고개 1.6- 뒷산 0.8- 한티고개 3.5- 가야봉 1.8- 석문봉 1.0- 샛고개 0.7- 일락산 2.0- 개심사갈림길

   접속 구간 : 개심사 갈림길 1.6- 개심사 주차장

 소요 시간 : 9시간 10(휴식시간 포함)

 날씨 : 맑음

 회차 : 1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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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MB

 

 

▲ 까치고개

   06시 40분, 승용차는 버스터미널 부근에 주차하고, 택시로 까치고개, 아침 7시가 다되어 가는데도 까치고개는 깜깜한 한밤중이다. 산행 채비를 마치고 까치고개-개심사갈림길 구간 산행을 시작한다. 

 

 

 

생활폐기물 처리장 진입로를 따르다, 정문옆 좌측 울타리 능선으로,

 

 

 

멀리 덕숭산, 가까이 홍동산 봉우리가 보이고, 바로 앞에는 수리고개, 태양광 발전시설 단지.

 

 

 

수리고개로 잠시 내려 섰다가,

 

 

완만한 능선을 따라 홍동산을 오른다.

 

 

 

가까이 홍동산, 그 다음 덕숭산, 저멀리 가야봉 능선,

 

 

7시 40분이 넘어서야 아침해가 얼굴을 보여주고,

 

 

 

 

완만한 능선을 올라서서 홍동산 정상 도착.

 

 

 

덕산면 대동리-와라리쪽 아침 전경 

 

 

덕숭산-가야봉쪽 전경

 

 

 

백월산과 홍성읍쪽 전경

 

 

 

이어서 용봉산 갈림길을 지나고,

 

 

 

수덕고개를 향한 미끄러운 급 내리막.

 

 

 

상가 건물 뒷편으로 내려서게 되고,

 

 

 

 

▲ 수덕고개. 음식점 등 상가와 육괴정 느티나무.

 

 

육괴정 느티나무.

 

 

 

  느티나무 건너편 등산로 입구를 철조망 울타리가 막고 있다. 울타리를 따라 좌측으로 몇십미터 내려가자,

 

 

 

무너진 울타리를 넘는다. 울타리를 넘어 육괴정쪽으로 되돌아 오고,

 

 

 

덕산도립공원. 길이 반질반질 나있는 조그마한 계곡길을 따르다 보니 정맥길에서 점점 멀어진다. 확인 결과 수덕사쪽 능선으로 넘어가는 샛길로 알바중,

 

 

 

되돌아 내려 올수 없어, 잡목숲을 뚫고 한참을 오른후에야 우측 정맥길로 복귀하고,

 

 

 

정상을 향해 급한 오르막으로,

 

 

뒤돌아 본 홍동산, 그 뒤로 백월산, 가물가물 오서산.

 

 

암릉구간이 나타나기 시작,

 

 

수덕사 갈림길과 합류하자 길이 넓어지고,

 

 

 

바위전망대도 지나고,

 

 

 

 

 

덕숭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은 주변 잡목들로 인해 조망이 가려지고, 건너편 가야봉, 원효봉 모습.

 

 

수덕사 갈림길이 두어개 나오고,

 

 

좀 더 진행하면 또 갈림길. 좌측 수덕사쪽이 아닌 능선상 희미한 길을 타고 계속 직진. 좌측은 수덕사로 내려가는 길, 알바 요주의 지점이다.

 

 

 

급내리막 시작

 

 

 

 

 

바위 전망대가 나타나, 가야봉에서 뒷산-삼준산 능선을 따라가 보고,

 

 

또 미끄러운 급경사 하산길

 

 

 

45번도로 절개지 좌측으로 

 

 

 

파란지붕 농가 주택앞에 지하통로가 있기에, 울타리를 넘고 밭을 지나 남의 집 앞마당을 거쳐 지하통로로, 농사철에는 이 주택을 우회해야 할 듯,

 

 

 

 

지하통로를 통과하고 우측으로,

 

 

도로 표지판이 서있는 저 둔덕이 정맥 능선길이라 오르려 했지만, 리본을 발견하지 못해서, 산장모텔쪽으로 우회,

 

 

 

 

산장모텔을 통과하고,

 

 

 

농로를 따라 계속 오르면, 좌측 정맥길로 농로가 이어지고,

 

 

뒤돌아 본 덕숭산 모습

 

 

 

정맥길로 복귀하여 오르다 보니, 그물망이 쳐진 밭길을 지나게 되고,

 

 

 

축대옆, 밭둑길을 따라서,

 

 

잠시 잡목숲을 헤치고 올라 정맥길로 복귀하고,

 

 

 

▲ 뒷산 오름길도 급한 오르막이고,

 

 

 

정상에 가까와 지자 바위들이 또 나타나고,

 

 

▲ 뒷산 정상 갈림길에 도착, 정상은 갈림길에서 이십여 미터 벗어나 있다. 갈산지맥 분기점이기도 하다.

 

 

 

 

뒷산 정상. 조망이 트이지 않는 대신 운치있는 소나무들이 종주자를 반겨 주고,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와, 잠시 급 내리막,

 

 

 

건너편 채석장 절개지를 보면서 한티고개로 내려서고, 

 

 

 

 

 

 

 

천주교 순례길인 한티고개. 여러 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화장실 뒤편으로 오름길이 이어지고,

 

 

오름길에 바위들이 또 나타나기 시작. 

 

 

 

뒷산과 덕숭산이 저 만큼 멀어지고, 바로 아래는 한티고개.

 

 

 

 

 

깨어진 삼각점이 있는 411.2봉

 

 

 

 

가야봉과 원효봉이 보이지만 한참을 더 올라야 한다.

 

 

 

 

427봉에 올라, 앞으로 올라야 할 능선을 따라가 보고, 가야봉은 전위봉 643봉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뒤돌아 덕숭산,

 

 

 

뒷산과 삼준산, 연암산쪽 전경

 

 

넓디 넓은 서산 들판, 바로 아래는 한서대학교와 산수저수지.

 

 

 

이어서 470봉을 오르고,

 

 

 

 

 

 

주변 전경을 다시 한번 담아 보고,

 

 

 

잡목숲을 통과하면서 가야봉 전위봉인 643봉을 향해서 오른다.

 

 

 

 

▲ 가야봉 오르는 길   

   고도 600미터가 넘어가자 어제 내린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쌓여 있다. 안그래도 바짝 마른 낙엽때문에 암릉길이 미끄러운데, 눈까지 덮어 버렸으니, 발발 기면서 가야봉-석문봉 능선을 통과하게 된다. 덕분에 개심사주차장 시내버스 시간을 맞추지 못하고, 해미로 나가는 시내버스를 놓쳐 버린다.  

 

 

가야봉 전위봉인 643봉에 오르자 가야봉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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