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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뮤어트레일(John Muir Trail) 구간 종주 12일차

(사우스포크킹스리버부터 우드크릭까지 18.8㎞)

  

 

◯ 종주 일자  :  2019. 8. 28(수) 12일차 

◯ 종주자  :  2명 

◯ 종주 거리  :  18.8㎞ (11.7마일) 

◯ 종주 경로

   ▷ 사우스포크킹스리버 - 타부스패스 갈림길 - 마조리레익 - 핀초트패스(3,697m) - 소밀패스 갈림길 - 우드크릭갈림길 야영장

 

 

 

< 지도 출처: www.BlackwoodsPress.com> 

▲ 지도 경로 및 고도표   

    어제는 매더패스, 오늘은 핀쵸트패스, 내일은 글렌패스, 하루에 하나씩 패스를 넘는다. 당연히 오름길은 거칠고 힘들지만, 패스를 넘으면 부담이 덜한 내리막 길이 기다리고 있다.  우드크릭트레일 갈림길까지 18.8㎞ (11.7마일)을 걸었다.

 

 

 

 

▲ 사우스포크킹스리버 야영장

   누룽지탕으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출발 준비.

 

 

 

 

핀초트패스까지 약 7㎞ 정도 계속 오름길이다.

 

 

 

 

지그재그 오름길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하며 뒤돌아 보니, 어제 넘어왔던 매더패스가 보인다. 줌으로 당겨 보고,

 

 

 

 

지그재그 급경사를 통과하자, 타부스패스 갈림길이 나타나고,

 

 

 

 

이어서 관리사무소 입구도 지나고,

 

 

 

 

벤치레익 갈림길도 지나고,

 

 

 

 

뒤돌아 매더패스쪽을 또 잡아 보고,

 

 

 

 

▲ 계속 오름길. 마조리레익에서 내려오는 계곡물도 건너고,

 

 

 

 

호수 오르기 직전 오름길, 전형적인 암반지대이다.

 

 

 

 

마조리레익 도착

 

 

 

 

마조리레익 주변 암봉들.

 

 

 

 

바위투성이 오름길.

 

 

 

 

호수가 연달아 나타나고,

 

 

 

 

미국인 종주자들은 금새 나타났다, 앞지르기 한후, 금새 시야에서 사라진다. 쉬지도 않고 성큼성큼, 가벼운 배낭때문인가, 

 

 

 

 

 

핀초트패스 오르기 직전, 이름모를 호수가 또 나타나고,

 

 

 

두 미국 젊은이들이 또 앞지르기후 금새 사라지고, 이들은 고산병 증세도 없나 보다. 

 

 

 

 

 

실개천 옆길로 오르고, 물이 내려 온다는 것은 또 호수가 있다는 증거.

 

 

 

바위투성이 지그재그 길을 오르고 올라,

 

 

 

 

▲ 핀초트패스(3,697m)

   드디어 핀초트패스 정상에 선다.

 

 

 

 

지금까지 걸어왔던 마조리 호수쪽 골짜기 전경.

 

 

 

 

패스 정상 주변은 온통 바위덩어리로 이루어진 거칠은 암봉들뿐,

 

 

 

 

 

패스 너머 새로운 세상을 살펴보고,

 

 

 

▲ 핀쵸트패스(3,697m)

   패스 정상에서 인기 만점이었던 꽃다운 청춘 두분.

 

 

 

패스 출발. 지그재그 급경사 길로 하산 시작.

 

 

 

 

분지 형태의 초원지대를 통과. 존뮤어트레일 남쪽으로 내려 갈수록 나무가 적어지고 황야가 나타난다고 하더니, 서서히 황야지대로 진입하고 있는듯,

 

 

 

 

주변 암봉들이 남향이라 눈이 거의 녹은 탓인지, 초원지대 물수량도 적은 편이고,

 

 

 

 

좌측으로 계곡을 끼고 계속 내리막,

 

 

 

 

나무가 드문드문 바위지대를 통과하자,

 

 

 

 

 

좌측으로 호수를 끼고 큰 나무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주변 암봉군들을 둘러 보면서 내려오다 보니,

 

 

 

 

 

소밀패스 갈림길 도착.

 

 

 

친절한 두분으로 부터 길 안내도 받고,

 

 

 

 

 

▲ 우드크릭 갈림길 가는 길

   야영장 쉼터 계곡에서 정수도 하며 잠시 휴식,

 

 

 

 

 

 

 

계곡물 주변 야생화도 한번 담아보고,

 

 

 

 

 

계곡을 따라서 계속 내리막

 

 

 

야영장도 지나고,

 

 

 

 

 

우측 암봉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도 건너고,

 

 

 

 

우드크릭 본류와 같이 골짜기를 따라서,

 

 

 

 

계곡 본류 폭포도 지나고,

 

 

 

 

 

우드크릭갈림길에 도착. 모처럼 거리표시가 되어 있는 이정표도 만난다.

 

 

 

 

 

우드크릭 출렁다리를 건너서,

 

 

 

 

 

▲ 우드크릭 갈림길 야영장

   우드크릭갈림길 야영장에 도착. 하루밤을 보내게 된다. 우트크릭 야영장은 꽤 큰편으로 많은 야영객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텐트를 치며 야영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우드크릭 계곡물 수량도 풍부하여 해가 질 무렵임에도 수영을 하는 야영객도 있다. 해가 지고 있이기에 서둘러 텐트를 치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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