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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안산 산행
○ 산행일시 : 2021. 10. 09 (토)
○ 산행구간
▷ 총거리 14.3㎞(GPS거리) : 장수대분소 –3.0- 안산 주능선 삼거리 -1.4- 안산 –1.4- 안산 주능선 삼거리 –1.6- 1369봉 –1.6- 1241봉 –2.4- 음지골계곡 –2.9- 용대리
○ 산행시간 : 11시간 10분
○ 동행 : 명품산행팀
○ 날씨 : 흐림
▲ 새벽시간 장수대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 시작
▲ 어둠에 묻힌 대승폭포. 안내판만 읽어 보고,
▲ 이 곳에서 안산 주능선 지름길로 치고 오르고,
▲ 장수분소에서 안산 주능선까지 3키로 3시간 소요. 급경사로 치고 오르면,
▲ 날이 밝으며 뒷편으로 가리봉 능선이 모습을 드러내고,
▲ 안산 주능선에서 가리봉 능선과 한계령쪽 전경. 낮게 깔린 구름이 동해쪽에서 넘어오며 주걱봉을 가릴듯 말듯
▲ 대한민국봉 직전 전망대에서 주변 전경
▲ 대한민국봉 정상석
▲ 잔잔하게 운해가 깔리고 있는 정상 주변 전경
▲ 안산 암봉이 보이기 시작
▲ 희귀식물 보호구역 철조망을 지나고
▲ 안산 오름길은 온통 마가목 동산이다
▲ 또 전망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주변 전경을 둘러보게 되고
▲ 안산 정상. 작고 예쁘장한 정상석이 설치되어 있다
▲ 치마바위 기준 우측 전경
▲ 치마바위 기준 좌측 전경
▲ 안산에서 단체 사진 한방. 사진 펌.
▲ 안산 정상에서 대승령 갈림길로 되돌아 나와
▲ 300여 미터를 더 가면 십이선녀탕계곡 갈림길
▲ 비탐방 능선길. 음지골 계곡까지 5㎞정도 거리이지만 길이 희미하고 억센 잡목이 얼굴을 때리다 보니, 산행시간이 길어진다.
▲ 주목도 만나고
▲ 낮은 구름으로 뒤덮힌 능선길. 주변 조망은 포기하고,
▲ 가슴이 뻥 뚫린 고목
▲ 오래전에 대형 산불이 있었던 듯. 꿋꿋하게 살아 남은 잣나무?
▲ 주변 조망이 트이지 않아 지루하게 능선길로 내려오다 보니, 음지골 합수머리 도착
▲ 음지골 5단 폭포? 날머리까지는 3㎞ 정도 거리이다. 계곡으로는 경사가 급하고 계곡물이 많아 진행이 불가하고, 계곡옆 사면으로 나있는 희미한 길을 찾아 계속 내려와야 한다
▲ 화전민 움막터인 줄 알았는데, 군부대 박격포 진지라 한다
▲ 음지골 하산 끝 지점.
▲ 용대리 날머리 학생야영장쪽으로 나와 승합차를 호출하면서 11시간 산행을 마무리한다.
오늘 산행중 안산까지는 전망이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은 반면, 음지골로 향하는 능선과 음지골은 전형적인 육산 특징을 나타내는 숲으로 덮혀 있어, 크게 조망을 즐길 수 없다는 점이 흠이라면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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