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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산
▷ 산행일시 : 2016. 5. 16 (월)
▷ 산행구간
◦ 총거리 5.84㎞ : 제2등산로입구 -0.75- 말등바위 -0.72- 칼바위 -0.68- 대광봉 -0.2- 삼각봉 -0.3- 고대산 정상 -2.05- 표범폭포 -1.14- 제3등산로입구
▷ 산행시간 : 4시간 (휴식 시간 포함)
▷ 날씨 : 맑음
어저께 비가 온 덕분에 정맥종주 보충산행을 취소하고
평일인 오늘 집에서 빈둥거리기가 뭣해
주섬주섬 산행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
비박장소로 유명한 고대산.
신탄리역 열차산행으로도 잘 알려진 고대산.
전망이 그렇게 좋다는 고대산.
갑자기 고대산을 산행지로 정하고
승용차를 몰아 연천으로 향한다.
의정부에서 동두천까지 고속화도로를 이용하자
예전보다 1시간이상 빠르게 신탄리에 도착한다.
허나 집에서 너무 늦게 출발한 탓인지
주차장에 차를 대고 산행준비를 끝내자 열두시반이 넘어간다.
점심은 물한병과 빵 한조각이면 충분하다.
준비물 이상 없으니 서둘러 산행을 시작한다 .
▲ 코코동산 입구인 컨벤션센터 주차장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 정식 등산로가 아닌 코코동산 우측 지능선으로 오르다
▲ 공사중인 임도를 지나 제2등산로로 합류한다
▲ 본격적인 오르막 구간이 시작되고 숨고르기를 해가며 급한 경사를 오른다
▲ 제2등산로 벙커를 지나자
▲ 말등바위가 나타나고
▲ 말등바위에 올라
▲ 고대산 정상부와 캠핑리조트쪽을 조망
▲ 이어지는 급경사 계단을 오르던중 계단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 아저씨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 칼바위 오르는 길
▲ 칼바위 전망대
▲ 칼바위 전망대 주변 전경
▲ 칼바위
▲ 쇠밧줄을 잡고 칼바위를 오르다 뒤로 펼쳐지는 전경을 잡아보고
▲ 대광봉 오르는 길
▲ 평평한 바위능선에서 대광봉에 있는 고광정 지붕이 보이고
▲ 고대산 정상에 있는 헬기장 데크도 보이기 시작한다
▲ 대광봉 고대정
▲ 5월의 보개산, 보개지맥이 더 없이 싱그럽기만 하고
▲ 대광봉 헬기장
▲ 대광봉에서 삼각봉은 지척이고
▲ 훈련중인 군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삼각봉을 지나
▲ 모노레일을 따라 정상으로 향한다
▲ 정상인 고대봉은 전망대 데크처럼 생긴 넓은 헬기장이 설치되어 있고
▲ 고대산 고대봉
▲ 비박을 금하는 비박장소로 널리 알려진 고대봉 정상은 사방으로 조망이 트인다.
▲ 고대봉 정상석
▲ 휴전선 넘어까지 조망이 트이는 이 곳은 천혜의 요새이자 전망대이고
▲ 고대봉 전망대 안내판
▲ 한참을 머물며 이리저리 왔다갔다 주변 경관을 두루두루 살펴 본다.
▲ 쉼터에서 물한모금 빵한조각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제3등산로로 하산을 시작
▲ 군부대를 우회하고
▲ 물 저장소 옆을 지나
▲ 가파르게 내리막을 타면서 하산
▲ 고대봉 하산길
▲ 마여울 물소리가 들리는 쉼터에 도착. 잠시 휴식을 취하고
▲ 표범폭포 상단. 등산로에서 잠시 벗어나 폭포상단 사진을 담고
▲ 폭포하단으로 가기 위해 잠깐 능선 하나 넘으며, 주의를 게을리 해서 인지 샛길로 잘못들어 한참을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 오는 알바를 하게 된다
▲ 표범바위, 폭포는 보고 가야 하므로
▲ 폭포 갈림길로 올라와 목재계단을 내려 선다.
▲ 표범바위
▲ 폭포는 어제 비가 와서 인지 수량도 많고 소리 또한 우렁차다. 시원하게 땀을 식히고
▲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 약수터로 향한다
▲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 제3등산로 하산 길. 나무다리도 건너
▲ 제3등산로 입구 도착
▲ 등산로 입구에는 카라반 캠핑장이 있고
▲ 카라반 캠핑장
▲ 도로를 따라 내려오자 글램핑장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 고대산캠핑리조트. 산행 시작 지점으로 원점 회귀하여 시원한 계곡물에 세면도 하고 신발도 닦고, 올때와는 다르게 느긋하게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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