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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산 - 주금산 비박산행

○ 산행일시 : 2019. 07. 03(수) - 07. 04(목)

○ 산행구간

   ▷ 총거리  18.5㎞(GPS거리) : 오남저수지 - 쇠푸리고개 - 철마산 - 내마산 - 금단이고개 비박 - 시루봉 - 주금산 - 비금계곡  - 몽골문화촌

○ 산행시간 : 1박2일

○ 날씨 : 맑음, 무더운 여름날씨

 

▲ 오랜만에 비박 배낭을 짊어지고 집을 나선다. 그동안 종주산행과 일반여행, 집안일 등에 메달리다 보니 비박과는 거리가 멀어 지고 비박장비만 옷장 가득히 세월을 보내고 있었나 보다. 이번에 존무어트레일(JMT) 종주에 참가하기로 하고 비박장비를 보관창고인 옷장에서 끄집어 내었다. 그리고 JMT대비 산행훈련겸 비박산행을 나선다

 

▲ 대중교통을 이용 상봉역 - 사릉역 - 오남저수지로 이동. 철마산-주금산 종주 비박산행을 시작한다

 

▲ 오랫만에 밟아 보는 흙길, 철마산 오르는 등산로가 더없이 좋기만 하다 

 

▲ 길거리에 자리를 펴고 앉아 물을 끓여 전투식량으로 점심도 먹고

 

▲ 천마산 갈림길을 지나

 

▲ 쇠푸리고개로 떨어 졌다가

 

▲ 철마산을 향해 다시 오르막. 산행 시작  4시간여만에 한낮 기온 31℃가 넘는 폭염속에서 땀을 펑펑 쏟아가며 철마산 정상에 오른다

 

▲ 남양주시 진접읍이 발아래 펼쳐 지고

 

▲ 주금산까지 8.1㎞, 진행중 적당한 곳에서 비박을 할 예정이다

 

▲ 진벌리로 내려갈 수 있는 길재. 예전에 한번 내려간 적이 있는 상당히 가팔랐던 기억이

 

▲ 내마산이 가까와 지자 등산로는 암봉지대로 바뀌고

 

▲ 밧줄을 잡고 올라야 하는 곳도 나타나고

 

▲ 수산리 갈림길

 

▲ 이정표가 주기적으로 나타나고

 

▲ 내마산 도착전 팔야리 갈림길

 

▲ 암봉을 계속 우회하면서 내마산으로

 

▲ 철마산 북봉이라고도 하는 오똑 솟은 내마산 정상. 철마산보다 고도가 조금 더 높다

 

▲ 팔야리쪽 전경

 

▲ 내마산 정상에서 급하게 내려오면 또 팔야리 갈림길

 

▲ 금단이고개 직전 쉼터에 텐트를 치고 야영. 곰통에 넣어 온 건조된 식량과 행동식으로 식사. 김치가 너무 그립다.  밤이 되자 수백마리 나방들이 텐트에 달라 붙어 한바탕 전쟁을 치루고 

 

▲ 해가 지면서 어둠이 찾아 오고

 

▲ 다음날 아침 짐을 꾸리고 출발. 금단이고개  통과

 

▲ 이어서 넓은 헬기장. 이 곳에서 야영을 해도 좋을 뻔 했다

 

▲ 내방리 갈림길

 

▲ 무명봉을 넘고

 

▲ 전망이 탁 트이는 시루봉 도착. 이 곳도 야영장으로 제격이다

 

▲ 뾰족한 내마산 봉우리와 저멀리 천마산. 철마산 봉우리는 내마산에 가려 보이질 않는다

 

▲ 팔야리, 진벌리쪽 전경

 

▲ 축령산쪽 전경

 

▲ 주금산 독바위가 보이기 시작하고

 

▲ 비금계곡 갈림길. 몽골문화촌에서 올라오는 등산로 합류지점

 

▲ 옛 임도 송전탑을 지나고

 

▲ 음현리 갈림길

 

▲ 주금산 정상을 급한 오름길 계속

 

▲ 헬기장 직전 쉼터. 겨울 비박지로 인기있는 곳이라 한다

 

▲ 헬기장 도착. 헬기장 바닥이 움푹움푹 패여 있다

 

▲ 내마산-천마산쪽 전경

 

▲ 축령산쪽 전경

 

▲ 독바위와 팔각정

 

▲ 헬기장, 독바위, 팔각정

 

▲ 옛 군부대자리를 지나 주금산 정상으로

 

▲ 비금계곡 갈림길

 

▲ 암봉에 오르고

 

▲ 암봉 주변 전경

 

▲ 암봉에서 바라 본 주금산 정상 봉우리

 

▲ 헬기장을 지나면

 

▲ 주금산 정상.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되돌아 나와서 독바위를 오르고

 

▲ 독바위에서 바라 본 주금산 정상 봉우리

 

▲ 독바위 정상에서 빙둘러 주변 전경을 담고

 

▲ 잠시 휴식후 비금계곡으로 하산 시작

 

▲ 불기고개 갈림길

 

▲ 비금계곡 합수곡. 이곳에서 등산로가 1코스, 2코스로 나뉜다

 

▲ 계곡에서 알탕도 하고 옷도 갈아 입고

 

▲ 산장 마을을 거쳐

 

▲ 몽골문화촌에 도착

 

▲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이지만 다행히도 등산로에 나무그늘이 많아 크게 고생하지 않았다. 그래도 땀을 한바가지는 쏟은 것 같다. 시내버스를 이용 마석역으로 이동. 시원한 냉모밀국수 꼽배기로 더위를 달래며 비박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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