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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산 비박산행

(던지골-백석산-잠두산-모릿재)

 

 

산행일시  :  2016. 3. 26(토) - 3. 27(일)  1박2일

산행구간

   ◦ 총거리 8.5㎞ (GPS거리)  던지골 -2.2- 마랑치 -1.0- 백석산 비박 -2.4- 잠두산 -2.5- 모릿재 -0.4- 모릿재터널

날씨  :  첫날 흐림 둘째날 맑음, 낮기온 영상7 밤기온 영하9

산행인원  :  홀로

주의구간

   ◦ 던지골-마랑치-백석산  :  던지골에서 마랑치까지는 바위능선 급경사 구간으로 비박 배낭을 메고 오르기가 만만치 않다. 또한, 북사면은 눈이 녹지 않아 미끄럼 주의를 요한다.  마랑치를 올라 서면 이후 백석산 정상까지는 완만한 능선길이다.

   ◦ 백석산-잠두산  :  백석산에서 잠두산까지는 부드러운 능선길이 계속 이어져 편하게 산행할 수 있다.

   ◦ 잠두산-모릿재  :  잠두산에서 내려설 때 눈 덮힌 급경사 구간이 잠시 나타나고, 이후 모릿재까지 평범한 산행길이다.

 

 

 

▲ 던지골 산불감시초소

   

 

▲ 임도삼거리

  등산로 입구는 삼거리 왼쪽 임도에 있으나 계곡으로 직진 잠시 알바를 하고,

 

 

▲ 던지골 계곡 등로

 

 

돌탑에서 좌측 능선으로 급경사 오름길이 시작되고,

 

 

▲ 마랑치 오르는 지능선길

 

 

▲ 마랑치 오르는 지능선길

   거칠은 바위지대를 피해가며 오름길은 이어지고

 

 

▲ 계속되는 바위지대 급경사 능선길

   

 

되돌아 본 던지골 계곡

 

 

능선에 있는 돌탑(케언)

 

 

끝없이 계속되는 급경사 바위지대에 재충전을 위해 잠시 휴식

 

 

 고도가 높아지자 등산로는 눈으로 덮혀 있고,

 

 

암봉을 우회하면서 지그재그로 오르다

 

 

주능선이 가까와 지자 우측으로 살짝 방향을 틀고,

 

 

돌탑을 또 만나고

 

 

영암사 표시기는 있지만 영암사는 볼 수 없어 그냥 지나치고

 

 

눈이 녹지 않은 미끄러운 북사면을 통과

 

 

드디어 주능선 마랑치가 보이고

 

 

▲ 마랑치

  

 

 

마랑치에 올라서자 눈녹은 부드러운 능선길이 나타난다.

 

 

▲ 백석산 정상 가는 길.  편하게 암봉을 우회

 

 

▲ 백석산 정상 오르는 길

 

 

저멀리 가리왕산을 줌으로 당기자 중봉 스키장 슬로프가 어렴풋이 나타나고

 

 

양지바른 눈녹은 길에서 노루와 마주치지만, 녀석은 버티고 도망가지 않는다. 고라니인줄 알았는데 고라니는 뿔이 없고, 노루 숫컷이 뿔이 있다고 한다.

 

 

편하게 우회하는 길을 버리고 암봉 정상쪽으로 올라 보지만 별 볼일이 없고

 

 

정상을 향한 등산로로 복귀하여

 

 

▲ 백석산 정상 헬기장

   

▲ 백석산 정상

   정상 서쪽 방향 금당산-잠두산쪽 조망

 

 

줌으로 당겨 본 잠두산 능선

 

 

정상 동쪽은 낙엽송이 조망을 가려 버린다.

 

 

 

▲ 백석산 정상

   서울에서 온 비박팀 두분과 합류하여 같이 식사하며 이야기도 나눈다. 비록 영하 9도 기온이지만 신기하게도 바람 한점없는 포근한 밤이 되어 버리고,

  

 

백석산 주변 야경은 자동카메라의 한계만 확인 

 

 

다음날 아침 해뜨기 직전 우선 달을 보고

 

 

낙엽송 숲사이로 일출을 맞이한다.

 

 

아침을 먹고 다시 출발 준비

 

 

▲ 잠두산 가는 길

   

 

잠두산 가는 길은 부드러운 능선길로 

 

 

가끔 바위지대도 통과

 

 

작은 바위 전망대에서 던지골-백적산쪽 조망

 

 

키작은 산죽 길

 

 

▲ 협소한 잠두산 정상은 잡목때문에 조망이 시원치 않고, 날씨 또한 맑음이지만 옅은 운무로 인해 흐릿하기만 

 

 

▲ 잠두산 정상

   

 

가끔 만나는 이정표   

 

 

모릿재를 향한 미끄러운 급경사 내리막 길 

 

 

고만고만한 봉우리 두어개를 넘으며

 

 

간간이 남아 있는 눈길을 따라

 

 

 우측 벌목지 너머로 두타산쪽 조망이 희미하기만 하고

 

 

되돌아 본 잠두산

 

 

983봉 지나자 좌측으로 방향을 틀고

 

 

잠시 급하게 내려오다 보면

 

 

▲ 모릿재

  

 

▲ 모릿재

  

 

모릿재에서 좌측 임도로 내려서고

 

 

▲ 모릿재 터널

  모릿재 터널에서 택시를 기다리며 1박2일 비박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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