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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 비박산행 둘째날>

해뜨기 직전 전망대에 올라

 

선명한 일출을 맞이하고

 

간단히 아침 해결후 텐트를 걷고 주억봉으로

 

샘터가 있다고 하지만 얼어붙어 있을 것 같아, 눈을 녹여 식수로 사용

 

전망대에서 오늘 가야 할 주억봉-깃대봉 능선을 조망해 보고

 

설악산도 줌으로 당겨 보고

 

주억봉을 향해서 출발

 

주억봉 가는 길은 길이 잘 나 있어 어려움없이 진행

 

부채살을 펼쳐 놓은듯 원형을 그리며 방태산 줄기가 적가리골을 향해 흘러 내리고

 

방동리 갈림길 도착

 

△ 주억봉 정상   

 

주억봉 주변 전경

 

△ 주억봉 정상 표지석   

 

구룡덕봉 방향

 

배달은석-깃대봉 방향

 

다소 거칠어진 등산로 

 

첫번째 개인약수 갈림길이지만 이정표는 없고

 

1365봉으로 향하고

 

암봉에 올라

 

지나온 주억봉 구간

 

앞으로 가야 할 배달은석-깃대봉 구간

 

암봉구간이 미끄러워 조심스레 통과하고

 

두번째 개인약수 갈림길. 배낭을 벗어 놓고 깃대봉까지 왕복하기로 한다. 비박배낭을 벗어 버리니 몸이 새털처럼 가벼워진 느낌이다. 이제부턴 어떠한 급경사 암봉도 두렵지 않다 

 

△ 배달은석 모습  

 

배달은석 직전 암봉을 오르고 

 

암봉에서 지나온 주억봉-방동리쪽을 되돌아 보고

 

배달은석 정상을 지나자

 

오늘의 최종 목적지 깃대봉 능선이 눈앞에 펼쳐진다

 

깃대봉-방동리쪽 조망

 

배달은석 바위지대를 내려서서

 

안부를 통과

 

헬기장을 거치고

 

△ 깃대봉 정상  

 

△ 깃대봉 정상  

 

깃대봉 정상에서 바라 본 주억봉 능선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배달은석으로

 

△ 배달은석  

 

개인약수 갈림길로 원위치. 잠시 휴식

 

△ 개인약수 하산길  

 

예전 산판길이었던 듯, 돌길을 따라서

 

△ 개인약수 하산길  

 

△ 개인약수  

 

톡쏘는 진한 쇳물 맛이 나는 개인약수. 기념으로 피티병 한병을 채우고

 

△ 약수골  

 

어름물이 흘러 내리는 약수골을 따라

 

개인약수 이정표와 안내판이 여러개 설치되어 있고

 

계곡을 둘러보며 걷다보니

 

어느덧 개인산장이 보이고

 

개인약수 주차장에 도착. 원점회귀 1박2일 방태산 비박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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