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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금남정맥 3구간 보충산행을 계속한다>

 

신선봉에서 휴식을 취한후

 

 

작은싸리재를 향한 산행을 계속한다. 산죽밭을 만나고

 

 

  신선봉에서 우측으로 빙 돌듯 진행하여 735봉을 오른다

 

 

나무가지 사이로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 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성재봉을 향한 능선길이 구비구비 이어진다

 

 

비가 오려는 듯 흐려지는 시야는 어쩔 수 없고

 

 

산죽밭도 통과하고 암반도 지나 안부로 내려 섰다가

 

 

719봉을 향한 오름길이 계속된다.

 

 

무명봉을 우회

 

 

산죽으로 둘러 싸인 719봉

 

 

다시 안부로 내려 섰다가 성재봉 직전 마지막 봉우리인 786봉을 향해서

 

 

길은 한결 부드러워 졌지만 간간이 나타나는 키만큼 자란 산죽밭을 통과하기가 번거롭기만 하다

 

 

786봉을 향해서 고도를 높이면서

 

 

  786봉 정상은 숲에 묻혀 있고

 

 

좀 더 진행하자 바위 전망대가 나타나며 조망이 트인다

 

 

건너편 성재봉, 작은싸리재, 왕사봉 능선이 조망되고

 

 

줌으로 당겨 본 성재봉

 

 

당겨 본 운장산.  흐려진 날씨로 인해 산그리메만이 아스라하다. 

 

 

786봉 능선을 잠시 진행하다 우측으로 방향을 틀고

 

 

무릉리 갈림길을 향한 급경사

 

 

쓰러진 낙엽송들이 어지러운 숲을 지나자

 

 

무릉리 갈림길

 

 

 다시 낙엽송 숲을 통과

 

 

성재봉을 향한 나무계단 길이 나타나고

 

 

성재봉까지는 한참을 올라야 하므로 쉬엄쉬엄 오른다

 

 

나무의자가 설치되어 있는 멋진 바위 전망대가 나타나

 

 

주변 전망을 두루두루 살펴 보고, 건너편 왕사봉-칠백이고지 능선은 금남기맥 능선으로 저 곳도 보충산행을 해야 하는 구간이

 

 

성재봉 갈림길에서 성재봉 정상에 있는 봉수대를 갔다 와야 하므로

 

 

정상에 있는 태평봉수대. 태평봉수대는 사각형 석축으로 360도 전망을 자랑하는 곳이라 한다. 

 

 

태평봉수대 돌계단을 통하여 정상에 오르고

 

 

360도 빙둘러 가며 주변 전망을 담는다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와 싸리재를 향해서 급경사를 타게 되고

 

 

 급경사후 평탄한 길이 잠시 나타나더니

 

 

이내 작은싸리재 임도. 오늘 보충산행 종료지점이다. 

 

 

작은싸리재에서 오늘의 종착지 장등마을로 가기 위해 임도를 따르다, 임도를 버리고 거친 숲을 가로질러 내려 온다.

 

 

공장이 들어 서려는지 공사중인 임도도 지나고

 

 

장등마을에서 익어가는 산딸기

 

 

장등마을 입구. 마을에 도착하자 마자 장대비가 퍼붓기 시작하여 장등교 다리밑으로 이동. 비도 피하고 알탕도 하며 오늘의 금남정맥 3구간 보충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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