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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호남정맥 4구간

 

 

● 산행일시  :  2015. 10. 22(목)

● 구간별 거리

   ▷ 구간거리 22.4㎞(GPS거리)  :  마이산은수사 -1.2- 봉두봉 -3.8- 강정골재(활인동치) -5.7- 부귀산 -6.7- 오룡고개(가죽재) -5.0- 조약봉(3정맥분기점)

   ▷ 접속구간 2.3㎞(GPS거리)

       북부주차장 -1.0- 마이산은수사

       조약봉(정맥분기점) -1.3- 모래재

● 산행날씨  :  맑음. 짙은 안개

● 산행시간  :  10시간 (휴식 시간 포함)

● 산행회차  :  4회차 (금남호남정맥 마지막회차 보충산행)

● 산행(주의) 구간

  ▷ 마이산 - 강정골재(활인동치) : 봉두봉에서 전망대를 거쳐 0.5㎞ 정도 진행하면 고금당전망대-북부주차장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좌측 고금당전망대쪽으로 길이 잘 나있어 무심코 이 길로 들어 설 수 있다. 이 삼거리에서 진행방향 직진으로 묘지를 지나 올라야 한다. 강정골재는 생태이동통로가 설치되어 있어 이 곳을 통과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뚜렷한 길이 나있지 않다. 잡목숲을 뚫고 생태이동통로에 도착하면 철조망 울타리가 앞을 가로 막는다. 울타리 좌측으로 이동하여 이동통로로 내려 설 수가 있다. 이동통로를 통과하여도 길이 만들어져 있지 않아 대충 절개지를 오르고 잡목숲을 뚫고 올라 정맥길로 합류해야 한다.

  ▷ 강정골재(활인동치) - 부귀산 : 강정골재를 통과하면 부귀산을 향한 꾸준한 오름길이 지속되며, 부귀산 정상이 가까워 지면 빡센 급경사길이 나타난다. 부귀산을 향해서 능선을 계속 오르면 되므로 특별히 길주의 할 곳은 없다.

  ▷ 부귀산 - 오룡고개(가죽재) : 부귀산 정상을 지나면 천길 낭떠러지 바위전망대가 나타나 시간가는 줄 모르고 주변 경치를 구경하게 된다. 하산길은 바위전망대 옆으로 밧줄을 잡고 급경사로 내려와야 하는데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현재 공사자재를 운반해 놓은 것으로 보아 조만간 안전시설이 설치 될 예정임)

부귀산에서 급경사로 내려오면 오르내리기 만만치 않은 봉우리들이 계속해서 나타나 체력을 소진시킨다. 일명 빨래판 능선이라고 하는 651봉-617봉-640봉-602봉-520봉-492봉 등을 통과해야 하는데 체력 안배가 필요한 구간이다.

  ▷ 오룡고개(가죽재) - 조약봉 : 생태이동통로가 있는 오룡고개를 지나면 잠시 잡목, 가시덩굴에 시달려야 하는데 가시덩굴을 헤쳐나가기가 곤혹스럽기만 하다. 조약봉까지 620봉-659봉-635봉을 넘어야 하므로 역시나 산행 말미 체력안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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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집에서 출발하여 마이산 북부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침 안개가 짙게 깔려 있다. 오늘은 금남호남정맥 마지막 구간으로 모래재까지 가야 하므로 갈길이 만만치 않다. 서둘러 산행준비를 하고

 

 

콘도쪽으로 잘못 진입하여 되돌아 내려와,

 

 

주차장 상가지역 사이 계단을 이용하여

 

 

마이산 등산로로 올라 선다.

 

 

 길고 긴 나무 계단을 한참 오르다 보면 쉼터겸 샘터를 지나게 되고

 

 

다시 한참을 올라 천황문 암마이봉 입구에 도착.

 

 

암마이봉이 개방되어 정상까지 오를 수 있지만 짙은 안개로 그냥 지나치기로 하고

 

 

은수사로 향한다.

 

 

은수사 역시 짙은 안개로 묻혀 있고

 

 

잠시 안개가 걷히는 틈을 이용하여 숫마이봉을 담아 본다.

 

 

탑사로 내려와

 

 

탑사 경내를 둘러 보고

 

 

▲ 마이산 탑사

 

 

▲ 마이산 탑사

 

 

▲ 마이산 탑사

 

 

탑사 입구 봉두봉 갈림길로 진입하여

 

 

짙은 안개를 뚫고 봉두봉으로

 

 

공터를 지나 좀 더 오르자

 

 

헬기장이 있는 봉두봉 정상에 올라 선다.

 

 

짙은 안개로 방향 잡기가 힘들다. 그냥 길을 따라서 이정표를 따라서 진행한다. 

 

 

멋진 전망대와 쉼터가 나오지만 보이는 건 짙은 안개 

 

 

북부주차장 갈림길을 지나고 고금당 전망대쪽으로 

 

 

고금당 가는 길이 넓고 편해서 계속 따라 갔다가 잠시 알바를 하고 되돌아 나온다.

 

 

이 곳에서 직진을 해야한다. 좌측 넓은 길이 고금당 가는 길.

봉두봉에서 전망대를 거쳐 0.5㎞ 정도 진행하면 고금당전망대-북부주차장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좌측 고금당전망대쪽으로 길이 잘 나있어 무심코 이 길로 들어 설 수 있다. 이 삼거리에서 진행방향 직진으로 묘지를 지나 올라야 한다.

 

 

 바위봉우리가 앞을 막아 서고, 532봉인 듯

 

 

바위봉우리 꼭대기로 올라 보지만 역시나 안개뿐이고

 

 

강정골재쪽으로

 

 

평탄한 길이 나타나고

 

 

이어서 농장인지 공원인지 모를 산림단지내 널다란 임도가 한참이나 이어진다.

 

 

산림단지가 끝나고 잡목숲을 헤치며 나아 가다 보니

 

철조망이 나타난다. 강정골재이다.

 

 

▲ 강정골재 철조망 좌측으로

 

강정골재는 생태이동통로가 설치되어 있어 이 곳을 통과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뚜렷한 길이 나있지 않다. 잡목숲을 뚫고 생태이동통로에 도착하면 철조망 울타리가 앞을 가로 막는다. 울타리 좌측으로 이동하여 이동통로로 내려 설 수가 있다. 이동통로를 통과하여도 길이 만들어져 있지 않아 대충 절개지를 오르고 잡목숲을 뚫고 올라 정맥길로 합류해야 한다.

 

 

생태이동통로를 건너자

 

 

길이 없어져 대충 질러가며 오르고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원형 정자에 도착. 잠시 휴식을 취하며 정자 2층에 올라 보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정자인 것 같아 쓸쓸해 보이기 까지 하다

 

 

정자에서 내려서자 버려진 사각정자가 또 나타나고

 

 

콘크리트 고개길을 가로 질러 

 

 

부귀산을 향한 본격적인 오름길로 들어 선다.

 

 

부귀산 정상까지는 475봉, 549봉, 637봉을 넘으며 계속 고도를 높혀야 한다.

 

 

봉우리 하나를 넘자 완만한 길이 이어지다

 

 

또 다시 오름길, 또 완만한 길, 또 오름길 

 

강정골재를 통과하면 부귀산을 향한 꾸준한 오름길이 지속되며, 부귀산 정상이 가까워 지면 빡센 급경사길이 나타난다. 부귀산을 향해서 능선을 계속 오르면 되므로 특별히 길주의 할 곳은 없다.

 

 

부귀산 이정표도 지나고

 

 

사거리 갈림길도 지나고

 

 

임산특용작물 재배단지 철조망 옆길도 지나고

 

 

부귀산 정상부 능선.

 

 

좀 더 진행하자

 

 

부귀산 정상. 조망은 트이지 않고

 

 

널다란 공터와 이정표만이 정상임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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