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여행/일반 여행

남미여행 21일-22일차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이과수 - 브라질 포즈두 이과수)

어류산 2018. 3. 19. 19:34

남미여행 21일-22일차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이과수 - 브라질 포즈두 이과수)

 

 

◯ 여행기간 : 남미여행 21일∼22일차 ( 2018.1.21 ∼ 1.22 )

◯ 여행경로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푸에르토 이과수 폭포→ 브라질 포즈두 이과수 폭포→ 리우 데 자네이로

◯ 여행동행 : 부부동반, 여행사 인도로가는길 19명

◯ 세부 일정

 

21일차 : 부에노스아이레스-푸에르토 이과수 (항공/버스)

05:25 부에노스아이레스 공항 출발

07:15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이과수 공항 도착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이과수(Puerto Iguazu)에 도착.

아르헨티나 측 이과수폭포 관람.

이과수폭포는 총 폭 2,760m에 폭포 270 줄기로 이뤄져 있는데 이 중에 최고 하이라이트는 높이 84M 에서 낙하하는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 스릴 넘치는 스피드보트 투어(Speed boat) ~!

TIP: 투어에 참가하면 대부분 물에 젖으니 판쵸나 갈아입을 옷 준비. 

숙소 : Grand Crucero Iguazu Hotel 또는 동급(4성급/조식포함)

 

22일차 : 푸에르토 이과수-포즈두 이과수-리우 데 자네이로 (버스/항공)

브라질 국경을 넘어 포즈두 이과수(Foz do iguacu) 도착. 

브라질측 이과수 폭포국립공원 투어 참가 - 마쿠코사파리, 정글보트(Macuco safari).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이과수보다 경관이 좋고 볼거리가 더 다양함.

브라질과 파라과이 국경지역에 18년간에 걸쳐 세워진 이타이푸댐 수력발전소 관광(Itaipu dam) 수력발전소중에서는 가장 큰 발전양을 자랑한다. 

19:40 브라질 포즈두 이과수 공항 출발.

21:35 리우 데 자네이로 공항 도착.

숙소 : windsor plaza hotel 또는 동급(조식포함)

 

 

새벽에 공항으로 이동하여 이과수 폭포로. 오늘은 아르헨티나쪽 푸에르토 이과수 폭포를 구경하고 내일은 브라질쪽 포즈두 이과수 폭포를 구경할 예정이다

 

푸에르토 이과수 숙소에 짐을 풀고 나서 곧 바로 버스 정류장으로. 이과수 폭포를 향하여

 

▲ 푸에르토 이과수 국립공원 입구 안내판

 

이과수 폭포 공원내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미니 기차역이 3군데 있는데, 이 기차역을 중심으로 3개 관람 경로가 조성되어 있다. 우린 처음부터 걸어서 모조리 다 구경하기로 욕심을 부렸다가 시간에 쫒겨 첫번째 코스와 세번째 코스만 구경

 

공원입구에서 출발하여 무지 덥고 습한 열대 우림지역을 한참을 걸어 들어가자 폭포가 나타난다

 

우기라서 수량이 어마어마함. 틈만 있으면 전부 폭포수되어 떨어짐

 

▲ 푸에르토 이과수 건너편은 브라질 

 

위쪽으로 올라갈 수록 폭포들이 더 많아지고

 

폭포수를 흠뻑 뒤집어 쓰는 전망대도 있다. 이과수에는 이런 폭포가 275개나 있다니 세계 최대 란다

 

시간에 쫒기어 두번째 구간은 생략하고 세번째 구간 일명 "악마의 목구멍"을 보러 기차를 타고 이동

 

폭포 위에 아슬아슬하게 관람용 다리가 설치되어 있고

 

이과수 폭포중 최대 폭포로 이과수 강의 중심부이다.  물보라가 솟아 올라 무지개를 만들고 어마어마한 양의 폭포수가 "U"자 모양으로 떨어진다  

 

이 엄청난 광경을 사진으로 담아 보려 이리저리 왔다갔다 해보지만 어림도 없다. 실제로 봐야 한다

 

전망대에서 한발만 더 나아가도 천길 낭떠러지로. 이 곳이 이과수 폭포에서 제일 인기있는 전망대이다.

 

폭포 구경을 끝내고 호텔로 복귀한다. 내일은 브라질쪽 폭포를 구경할 예정이다

 

다음날 아침 브라질 포즈두 이과수를 구경하기 위해 브라질 국경을 넘고

 

▲ 브라질 포즈두 이과수 국립공원 입장

 

브라질 국립공원은 기차가 아닌 공원내 순환버스가 5개의 정류장을 계속해서 돌면서 관광객들을 실어 나른다

 

네번째 정류장에서 내려 전망대로. 긴코너구리 "코아티"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돌아다닌다. 오히려 먹이를 낚아채려 달려 들 수 있으니 절대로 먹이를 주지 말라고 한다

 

▲ 브라질 포즈두 이과수 건너편은 아르헨티나. 곳곳이 폭포수이다

 

건너편 아르헨티나쪽 폭포 전경

 

강 중심부 "악마의 목구멍"쪽 전경. 물보라로 인한 곳이 중심부. "엄청나다"고 밖에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폭포 중간까지 이어지는 전망대 

 

이 전망대 또한 엄청한 물보라를 쏟아 부어 사진 찍기가 어렵다

 

▲ 브라질 포즈두 이과수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 중심부 "악마의 목구멍" 폭포쪽 전경. 물보라가 일어 자세히 볼 수 없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하류쪽 전경

 

마지막 전망대에서 전경  

 

마지막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 건너편은 아르헨티나

 

세번째 정류장으로 내려와 폭포수 보트투어를 하러

 

안전요원 2명 탑승. 폭포수를 향해서

 

가까이서 올려다 보는 폭포 또한 장관이다

 

어제 보았던 아르헨티나쪽 폭포들

 

보트가 폭포수 속으로  돌진. 모두가 탄성 아닌 비명을 핸드폰 감추기에 급급

 

폭포 관광을 끝내고, 약속시간에 공원입구에서 여행팀과 합류하여 마지막 여행지 리우를 향해서

19:40 브라질 포즈두 이과수 공항 출발.

21:35 리우 데 자네이로 공항 도착.